「 보는 내내 울분이 터지고 답답하고, 왜 이 길고 긴 싸움이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인지 알게 해주는 영화
올해 개봉한 송강호 영화 중 단연 연기 최고다. 임시완이라는 '연예인'이 '배우'로서 첫 인상을 각인시켰다.
대단하다. 그러나 30년 전과 다를 바 없는 지금에 또 열불난다.
'그것이 바위를 부수겠다 온몸을 던져 치면, 세상이 웃을 것이다.
하지만 바위는 아무리 강해도 죽은 것이요, 달걀은 아무리 약해도 산 것이니,
바위는 부서져 모래가 되지만 달걀은 깨어나 바위를 넘는다.' 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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