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 올 한해 본 애니 영화 중 단연 최고로 꼽을 것 같다. 암만 생각해도 주제, 연출, 색감, 구성 뭐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것 같다.
학살의 주체와 객체, 끊임없이 반복되고 그리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비극의 장면 장면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승화시켜 너무 감각적이었다.
실상 그림에 불과한 장면 장면에서 공포감이, 긴장감이, 비통함이 느껴졌다.
완곡한 제목마저 예술인 영화. 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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